Sunday, July 29, 2007

지금

친한 친구 하나를 보내고 나니 기분도 이상시리 꿀꿀하고.... 하지만 내가 소중히 아끼는 친구가한 선택에 만족하면서 이번 주말을 보냈다. 시애틀에서 돌아온 후 많은 정리와 다시 이 도시에 익숙해지는데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린거 같다. 끊임없이 항상 바빳고 성격상 가만히 있질 못하니 나한테 많은 시간이 있었을수가 없었다. 정신없이 일하고 내 자신 뒤치닥거리하는 것도 벅찬데 누구를 만나서 더 복잡한 생활을 하기가 싫었던것도 사실. 변명으로 들리나? 하지만 지금은 한숨 돌리고 난후, 내가 필요한 시간이 흐르고 나니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될거 갈은 느낌이 드는데...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를 봐줬쥐- 고맙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장혁보고 완전 갔다. 난 별로 연예인들한테 환상을 갖거나 정신 못차려 본적이 전혀 없었다. 내가 아는 여자애들이랑 달리.... 그럴만한 사람도 보지 못했고. 하여튼 한국 사람이 그렇게 생기기는 힘든거 같다. 요즘 나오는 애들한테는 별 매력 못느낀다. 시스타 보이같이 생긴 남자들은 딱 질색. 에니웨이 장혁의 위앞니보고 교정시키고 싶단 생각을 잠시 했지만서도 그 얼굴에 그게 또 매력이고 그 이빨고치면 지금보다 매력이 떨어질거 같아 그냥 만족. ㅎㅎㅎ 장혁같은 남자만 나오라고 해, 내가 기꺼이 만나주마. ㅋㅋㅋ
Photo by RP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