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ew talent

So I discovered a new talent I never knew I had. I guess I kind of knew, but have not been able to utilize it. I used to sublet my apartments when I was in college for $650- 700 for 2- 2.5 months. People used to say that I was crazy, because normally, people advertised for $250-300 for the summer semester and that seemed to be enough for them. Well, not for me! My apartments were all very nice (sometimes too nice for a normal college kid) except this one apartment I lived in with my sis during my junior year. At first, we were excited about the apt becaues it felt like we were at a secluded resort in a wooded area, but later on, that became creepy.... freaky... because it was a half-basement! It was like one-of-a-kind zoo, specialized in bugs as we saw all kinds of insects we had never seen before.... Yeww.....

Anyway, the money I eaerned from sub-letting... of course, I split with my roomate, but still, it was good money in addition to the $$ I earned from reselling my books after each semester was over. How did I spend all that money? I don't even remember.... I always bought a lot of things.... and now that I realize how much crap I've accumulated from all those years of moving back and forth while I was in school and in between schools, I am determined to sell things I have not used for years although they are new or almost new. I can't believe how much $$$ I wasted all these years, buying unnecessary crap and all. I'm just happy to get rid of them all.

I guess we all learn something new everyday.... I've been learning recently not to be compulsive when it comes to shopping. I just think about all the crap I have to sell. I'm sure there is a ton of more stuff I can sell... I just can't think of all of them! Anyway, all my listings are pretty hot because of the good pictures ;) and who ever gets my stuff is a lucky bastard... that's all I gotta say.

Photo by J. Lee

무서운 도시

이곳은 한눈에 반할정도로 멋있는 곳이다. 산과 나무와 호수가 이곳 저곳에 깔린, 너무도 이쁜 도시다. 반면에 아직도 발전하지못하고 시골틱한 곳이 (거의 농촌같은곳) 여기저기 있기때문에 밤에 길을 잃거나 눈이 오면 엄청 무서워진다. 저번에 눈이 많이왔을 경우에 약 20마일 오기를 네시간 반만에 왔다... 보통이면 30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를... 어쩜 이렇게 도시가 그런 로드 컨디션에 대책이 없을까 많이 궁금하다.

이번 Kim family사건만해도 넘넘 슬프고 안타까운맘에 화가 날 정도다.... 그런 길에 자그만 싸인이라도 있었음 그런 낭패는 없었을텐데.... 더군다나 오리건주는 더 시골틱한데.... 내가 이곳에서 길을 많이 노쳐봐서(?) 잘 알지만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 길이 위험할수가 있고 호수가 여기저기에 있어서 길이 뚤리지않은 곳이 일수이다.... 아이로닠하게 식구를 살릴려다 목숨을 잃은 그 젊은남자는 high tech guy.... 자연 현상은 아무도 막지 못하는 위험한거... technology도 nature와의 싸움에서는 이길수 없는거.... 2006년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성냥팔이 소녀를 생각나게하는 사건.... 그리고 끈질긴 목숨도 단번에 잃을수있다는 끔찍함이 이제까지 내게 있었던 일들을 연상시킨다.... 내가 치대다닐때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건너던 나를 구해줬던 서너명의 친구들.... 아님 나는 그 큰 버스에 찍- 하고 깔려 죽었을텐데.... 내 코를 바로 스쳐갔던 버스를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쫙~ 끼친다......

싸늘한 자연속의 모질함과 싸우며 추위에 끊긴 목숨을 생각하며... my heart goes out to the Kim family....

photo by J. Lee

깜씨 이지혜

A local Mexican guy asked me if I was Mexican.... What do I say to that?!? I've been told I look Philipino, but no one ever said I look Mexican. I didn't think that I tanned all that much compared to how dark I got when I was in Aruba. Hey sis, you know what I'm talking about, right? ;)

photo by J. Lee

새로운 시작

훌~훌~ 털고 또 다시 시작이다. 정말로 지옥같은 곳에서 벗어났으니 이제는 좋은일만 있어야한다. 시카고에서는 날 찾는 사람이 많은데.... 벌써 폰 인터뷰를 원하는 의사들이 있는딩.... 이곳은 어디에 그렇게 꼭꼭 숨어있길래..... 참 갈등생기네.... 환자보는것도 보람이있지만 평생 치과에서 썩어가기에는 내가 참으로 아깝다 (왠 narcissism 퍽~). 사이드 비지네스를 해야할 시간이 온건가? 이걸 기회로 삼아서 확 질러뿌려? 아님 다시 첼로 활을 다시 잡아버려? ㅋㅋㅋ
하여튼 생각이 넘 많아 요즘 내 뇌세포가 깜짝깜짝 놀라는게 느껴진다....
아~ 난 다시 태어나면 대통령이 되고싶다....

photo by J. Lee

인간 쓰레기

어제 인간 쓰레기중 제일로 드러운 인간... 아니, 완전 짐승을 만났다. 미국내에 흔치않은 auto immune 병과 마약중독까지 심하게 앓고 있는 환자였다. 얼마나 narcotics를 간절히 원했는지 drug withdrawl symptoms가 완연했고 나한테 온갖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거리며 약을 처방해달라고 징징거리며 계속 울더라. 몇 몇 검사를 해본결과 환자가 설명하는 치아랑 관련된 고통이 순 거짓말이라고 단련짖게 되었다. 알고 봤더니 몇년동안 comprehensive examination을 한번도 안하고 줄곳 emergency로 들어와서 약만 받아갔던 히스토리가 있더라. 그 환자를 몇 싶년동안 치료하고있는 doctor of family medicine과 상담을하고 난뒤 그냥 Ibuprofen 800mg을 처방하고 환자가 원하는 restriction이 심한 narcotics는 처방을 안했더니 갑자기 미친 괴물로 변하더니 나한테 밖에 나가서 한판 하자고 하는데 이건 웃어야하는건지 경찰을 불러야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난 내 할 도리는 다했고 내가 판결한거에 대해서는 아무 후회없다. 난 그냥 웃어버리고 환자가 광견병에 걸린 미친개같이 짖는것에 대꾸하지 않았다. 처음에 환자한테 의사 contact info를 물어봤었을때 의사가 지금 딴곳에 가있다고 거짓말부터 시작해서 닥치는데로 거짓말을 해놓고 나보고 거짓말쟁이란다.

왜 그렇게 사는걸까... 사회가 볼때 문제점이 많은 사람들은 보통보면 어릴때 부터 시연치 않은게 보통이고 많은 경우가 부모 사랑을 제대로 못받았던게 문제가 된다. 물론 선천적인 병으로 인해 사회에 적응못하고 불만을 무서운것으로 발전시키는 인간도 있지만.... 불쌍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불만으로인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거는 참으로 못난거다. 인간 구실도 제대로 못한다면.... 살이유는 없다...

난 이 지옥같은 곳에서 빨리 벗어나야겠다... 난 이렇게 마약중독자 많이보는 치과는 처음본다. 아무래도 west coast에는 미치갱이 마약쭉쭉빨이들이 훨많은거 같다. Cali에 있는 정신과 의사신 큰외삼촌이 놀러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참 내가 정신과 의사가 안된걸 하나님께 감사한다.
Higher end 환자를 다시봐야 내 건강에도 좋을거 같다. 난 rehab center에서 일하는게 아닌데 healthcare provider라는 이유로 별에 별 지랄같은걸 본다...특히 여기와서는.... 난 아예 유럽으로 떠야겠다.

내안에 꼬마...

점점 나이가 드는지 항상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온 내가 요즘들어서는 자꾸뒤를 돌아본다. 항상 아무 후회없이 사는게 하루하루 목표인데 그게 슆지만은 않은가 보다. 바로 죽는 순간에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아무 후회가 없노라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게 정말 가능한가 지금은 모르겠다.

자꾸 뒤는 왜 돌아봐? 이제는 나이가 먹나? 잘 모르겠다. 하는 짓보면 내가 봐도 난 내안에 꼬마가 아주 드세서 아직도 6살짜리 같은데... 내 나이또래같이 행동하려고 노력해도 내 성격때메 그게 슆지가않다. 내 일곱 어시스턴트가 다 17 에서 21살인 애들인데 게네들하고 낄낄거리면서 시간가는줄 모르니 참 어쩔때는 한심하다... 꼬마 환자들하고도 말이 잘 통해서 치료하는데는 큰도움! 지금 생각해보니 환자가 애건 어른이건 치료하면서 맨날마다 낄낄낄.... 이럼 안되겠지...

철들자... ㅋㅋㅋ 후회없이 살자....
꼬마야 날 그만 웃겨라!

miss birthday forgetter!!!!!!!!!

Miss Birthday Forgetter is the title Rupal gave me several days ago. This is the e-mail she sent me. I was shocked that I had forgotten. Arrrrrgh!!!!!

"BH...u forgot my birthday!!!!!!!!!!!!
U better have a good excuse missy why you didnt call me!!!!!!!!!
Bye...miss birthday forgetter!!!!!"

BH= bitch head. My friends often call me that as well.... hahaha.

It is tough not living in the same city as your best friends. Right before we were graduating, we were all shocked to find out that Ruapl was moving to Cali for her pedo residency, because it was so very unexpected.... but we managed her departure pretty well except when she had her going-away party and totally pissed me off. I think that having seven glasses of martini and a few shots might have had an effect on me. Then me moving here made it even more diffcult to get together on special occasions. I was sad to not have joined Joann for the celebration of her engagement... especially because she has been such a special one to me. For it is difficult to meet, we often call and write e-mails.

I still cannot believe it totally slipped my mind to call Rupal on her b-day as I clearly remember waking up that day and thinking that I should call her. However, as the day went by, having experienced several craptacular events resulted in a momentary amnesia.

Ok, I need to find myself again... get myself organized... No more amnesia!!!!!
I miss you, friends~~

my long lost love

Lately, I have been thinking about this boy I used to date a long, long time ago- something like ten years ago... I had no idea at the time that I was in love with this special person, but it took me this long to figure out that he was truly special to me.... he still is. I miss him...

finally

Finally, my friend from something like almost 20 years ago remembers me. This was too long ago for both of us. I vaguely remember her face but clearly recall the stories she had told me.

Friends always have something in common- Although we met in 3rd grade very briefly, I sensed a strange connection once we exchanged a few e-mails recently. She is a jewelry designer and I am a smile designer ;) I could sense a young, free spirit in her and I am the same way. It is amazing how people drift apart for no apparent reason and eventually lose touch... and sometimes, reconnect.... It is a good feeling to reconnect. If something is meant to be, it will happen no matter what.

gimme some helmets

Someone (her initial J.A.) once said, "Life is tough. Wear a helmet". Well, it looks like I may need many helmets. Life is a sucker.... My motivation is nowhere to be found anymore...

Often times, the ones that make your life difficult are the ones that are closest to you. Why?

3학년 잠깐 짝궁

얼마전 싸이덕좀볼려다 창피한일이 있었다. 옛날 미국오기전 개포국민학교에세 잠깐 짝궁했던 애이름이 갑자기 생각이나서 물어봤더니 어렸을때 '눈이 큰 '이지혜는 생각이 나는데 내싸이에 있는 사진봐서 모르겠다고한다. 그래서 미안하단다. 아이구 미안하긴 왜 미안한겨, 기억안나면 안나는거지, 참 별일이구만... 허, 참 거 기분 드럽게... 근데 내 옛날 친구가 지금은 잘나가는 contemporary jewelry 디자이너라니까 괜히 뿌듯하다. 자기 갤러리도있고 home decor products도 디자인하는거 같더라. 가만보면 내 옛날친구들이나 지금 친구들이나 다 잘났다.

참 우습다- 어렸을때 들었던 얘긴 안잊는다. 얘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옛날 80년대에 자기가 엄마 등쌀때메 쌍카풀 수술을 했다는것이다. 수술얘기도 다해줬으면서... 수술내내 엉엉 울었덴다.호기심이 엄청많은 나로썬 그얘기를 아직도 기억한다... 그런데다가 난 기억력도 좋지만 사람얼굴도 기억을 잘한다. 그래서 그런지 환자 이름은 가끔 기억못해도 환자 하나하나 이빨은다 기억한다.

하여튼 그아이는 지금이나 그때나 눈빛이 강하다. 아주 찐~한 쌍카풀 라인땜쉬....

schizophrenia

My blood pressure went through the roof today.... My goodness.... I have seen the most severe type of schizophrenia. I never got to figure out the underlying cause, but detected it was partly induced by his alcoholism.

참 많이 불쌍했다. 나이도 젊은데 세상과 완전 detach되서 산다는건 사는게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정신이 완죤 나가서 오락가락하는 환자를 치료하니 내정신이 나가는줄알았다. 내가 부처라면 몰라도 신이 아닌 인간으로써 이건 보통일이 아니였다. 내가 한patience하는데 정말로 내성격테스트하는거 같았다. 아침부터 끝날때까지 쓰러지는줄알았다.

에니웨이 요즘 새록새록 느끼는거지만 이세상에는 별에별인간들이 밥을 ㅊ(맘대로 읽으시요)먹고살고있다.

the reunion

I am finally reunited with my baby, Fifi. She could not believe that it was me that was standing in front of her. I saw that she was frozen with surprise, then she started to shake her cute (__)
which is so typical of Fifi. She's had a long road trip to reunite with me and we are both so relieved that we're back together.... Everything is back to normal... just like it was before.... I am happy again.

my public enemy No. 1

참 넘넘 황당하다는 생각이 연속이였던 하루.... 모 눈엔 모만 보인다구, 참으로 세상엔 별에 별사람이 산다. 제일로 못견디는건 무지막지한 무식무대포! 여기서 비기는 my public enemy no. 1 은 pigeons! 하지만 오늘만큼은 비둘기보다 드러운 무식함과 DISRESPECT as a byproduct of ignorance caught me off guard... (ok, Korean is getting hard to type....) 환자를 진로하면서 보람이 항상많았고 early recognition and reputation덕분에 졸업하기도 전에 내 나이또래인 치대생을 가르치면서 참으로 많은 존경을 받아온 나로써 오늘같은 날은 정말로 무슨 기분이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I know that it is foolish to think that I can change anyone, but to think that it is impossible, saddens me. To change patients' habits and to change patients' compliance level has become the biggest challenge as a practitioner. Of course, not all practitioners are concerned as I am. In fact, my job is not to educate other practitioners, but it is one of my duties to educate my patients, but what am I to do when the patients don't even see the importance of being educated.

사람이 얼만큼 education을 받았는가를 떠나서 인간으로써 제일 한심한거는 closed mind and unwillingness to learn- 자신의 무식함이 얼마나 common sense에서 빛나가고 얼마나 딴사람들얼굴을 찌푸리게 하는지 알조차 없는 사람들.... 참으로 한심하다못해 불쌍하다.... 자기위에 나는놈이있는것도 모르고 열라 바보같이 뛰면서 위한번 안쳐다보는 사람- 난그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나게 하는밤이다.

내가항상하는 말이지만 오늘같은 날은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련다. "You only know what you know; 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until you learn what you don't know. Then you will know." Everyday has a learning curve- today was one of those days that I learned a ton about others and about myself. 배우자... 살아있는동안 되도록이면 많이 배우자.

my first post

So I decided to utilize this Blogger to post my daily notes and what not. I tend to get pretty lazy when it comes to posting and keeping pictures and things updated. I am seriously hoping this will provide a way for me get more motivated- sad, huh... It's been tough trying to adjust from having a socialite life to a much simpler, country life. It is interesting to see how my life unveils itself as I can't even predict what I will be doing even in a few hours..... that's how spontaneous I am, have been, and will be. What can I say, that's just me- I just have to live with it (=me).... As long as I am stuck in this body..... That's how I moved myself from Chicago to Seattle. Let's see how long I will last in Se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