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07, 2007

family plan?


So I learned something new about myself yesterday and was quite pleasantly surprised by it. I ended up seeing a family of six boys from ages 12 to 11 months. Both parents showed up with the kids, and I must say, it was a pretty efficient family as both the mom and dad were authoritative figures. As I was seeing these patients, I couldn't help but feel envious. I know, I know... I work on a lot of kiddies- kids, in general, are squirmy creatures, but some of them- I really would like to adopt because they are truly cute and well-behaved, but never have I wanted to have that many kids. It was the strangest feeling. I really am starting to feel like I want to have a family of my own. 정말로 이상한 기분이였다. 그런데다 그 후로 어제 오후에 온 여자아이 환자는 너무나도 심한 치과 공포증이 있었는데, 내가 항상 하는식으로 엄청 애한테 애교떨고 마구 달래주고 했더니 치료후에 생각지도 않았던 귀여운 허그로 나를 깜짝! 내가 오히려 아이들로인해 감동받으며 산다. 그래서 느낀건데, 내 자식낳고 살면 얼마나 더 보람이 있을까? 생각만해도 짜릿하고 감동적이다... 하지만 내 스태터스가 영 바쳐주질 않으니 참 비극일수 밖에... 에궁... 어디 클리닠에가서 씨를 찾아야하나 아님 아이 아빠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나이가 나이인만큼 오래 기다리지않게 빨리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나는 돈이라도 많이 벌어놔야 할텐데.... 이것도 저것도 없는 나는 어제도 오늘도 방황한다. 제일로 걱정이 되는건 이 나이에도 절실한 사랑을 만날수가 있을까. 아니라면 아무랑 애낳고 살아도 상관이 없겠다. 설마 하나님은 나보고 평생 혼자 살라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괜시리 평생 혼자 살 생각하니까 무섭다. 제발 아니길 바란다. 나이가 드니까 덤덤하고 무뎌지는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사랑만큼에는 무뎌지고 싶지않은게 내 진심이고 바램이다. 아직 그런 마음은 간직하며 살고 싶다. 그리고 이런 희망을 갖고 사는 내가 좋을뿐이다. ㅎㅎ
photo by 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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